봄을 훔쳐가는 아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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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건강한밥상 | 등록일 | 2015/03/25 | 조 회 | 36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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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름다리 나무는 꿈을 꾸고 있을까? 봄에 새싹들은 저마다 싹을 피워내고 있는데,, 아직도 한가로이 겨울이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친구가 있으니 이제 우리의 봄은 시작이 되었을까요 ![]() 누군간 봄바람과 데이트하지만 또한 누군가는 새로운 미래를 꿈꾸기도 하지요 ![]() 살랑이는 봄 바람에 마음이 시린이도 있으니, ![]() 시린듯 마음을 부여잡던 총각은 한숨을 쉬는듯 마는듯 빙그레 웃고 있네요~ ![]() 총각이랑 사는 녀석은 딸기처녀 였나봅니다. 딸기가 꿈꾸는 세상은 외로움이 없는세상? 온종일 고단한 듯 힘들기도 하겠지만 봄에는 만날 수도 없었던 녀석이 어느새 봄의 전령사가 된 걸까요~? 살포시 농촌총각을 녹이고 갑니다. ![]() 어디서 나타난 귀여운 꼬마아가씨 딸기맛에 빠진듯 세상의 맛을 일찌감치 봅니다. ![]() 상추의 세계에 빠져갈 즈음 ![]() 훔뻑빠진 꼬마친구는 아마도 상추를 사랑했던지 ![]() 그 맛이 궁금했던 엄마도 ![]() 봄 은 맛있는 걸까요~? ![]() 완주로컬푸드 건강한밥상에서 봄을 훔쳐가볼까나 세상의 쓴 맛에 빠져버린 즈음 우리는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한 봄을 잊고 있진 않을까? 봄이 왔으니 봄을 아니 봄의 맛을 살포시 훔쳐봅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