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로컬푸드]아름꾸러미 제철채소 배달 by 미상유
요즘은 건강한 먹거리, 지역 먹거리가
뜨고 있어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오늘 소개 할 것은 완주의 로컬푸드로 제철에 맞는 채소와
식재료를 배달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완주 지역 농민의 소득증대와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로컬푸드로 "완주로컬푸드의 건강한밥상"은
현재 로컬푸드 중 선도적인 기업이라고 합니다.
알뜰꾸러미, 아름꾸러미, 효도꾸러미로
약간씩 품종을 달리하는 세가지 종류가 있으며
제가 오늘 받은건 건강한 밥상 아름꾸러미입니다.
박스를 여니 손편지와 함께(복사된)
금주의 식탁 품목과 생산자가 적힌 종이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주에 배송이 되는 식품은 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하고 있구요.
생산지가 확실하고, 생산자도 확실한
로컬푸드라서 보다 안심이 되는 먹거리입니다.
보기만 해도 신선해보이는 채소가
한아름 박스에 가득 차 있습니다.
전체적인 한박스의 모습입니다.
아름꾸러미라 그런지 한아름 채소와 식재료가
배송되어 왔네요.
연말이라서 2014년 캘린더도 들어 있어 좋습니다.
품목을 살펴 보면 대두와 천일염응고제만 사용한
커다란 두부가 들어 있구요.
산울림영농조합법인의 감말랭이도
있습니다. 이건 그냥 먹어도 맛있고
살짝 조리해도 맛있지요.
그리고 이번 패키지의 유일한 완제품인 농가의부엌의
마늘쫑 장아찌입니다.
하나 먹어봤더니 맛있었어요.
어린잎채소도 있구요.
보냉팩 대신 생수가 얼려져 들어 있는
센스가 마음에 듭니다.
콩나물도 있구요.
다양한 종류의 채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서
이 정도면 몇 일 정도 장을 보지 않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큰 당근도 하나 들어 있습니다.
봉동읍 대복마을 이봉석님께서 정성껏
길러 수확했다 합니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당조고추도
눈에 띄네요.
대추토마토도 있구요.
참나물도 있습니다.
조물조물 된장에 무쳐서 나물 해 먹어야 겠습니다.
시금치도 있어요.
시금치는 나물로 해도 맛있고,
된장국에 넣어도 맛있고,
스테이크 같은 것을 할 때 살짝 볶아서 내도 맛있죠.
마지막으로 유정란입니다.
믿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가
바로 바로 배송되니 신선하고,
그리고 믿음이 갑니다.
그럼 아침에 받았으니 요리를 해봐야겠죠?
브런치 시간이라서 간단한 브런치를
준비했습니다.
신선한 유정란을 탁탁! 깨서
잘 풀어 주고요.
소금, 후추도 살짝만 뿌려줍니다.
그리고 미지근하게 달궈진 팬에 오일을 두르고
계란물을 부어서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 줍니다.
어린잎 채소는 살짝 헹군 후 물기를 털고
발사믹 식초 드레싱을 만들어 위에 뿌려줍니다.
그런 후 살짝 구운 따뜻한 빵과
페타치즈를 곁들이면 훌륭한 브런치가
완성되었습니다.
스크램블에그와 어린잎채소를 한입 먹으니
신선한 느낌이 절로 납니다.
매주 품목이 조금씩 바뀌니 산지의 농산물을
신선하게 받아 볼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제철채소 배달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사이트 참고하세요.
완주로컬푸드 건강한밥상 http://www.hilocalfood.com
"완주로컬푸드 건강한밥상으로부터 지원받은 상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