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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엄선영 등록일 2013/09/14 조   회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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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한 밥상을 만난지 이제 2달이 되어가네요

한달에 2번 꼭 친정엄마가 보내준 선물처럼 받는 기분은 정말 최고랍니다.

전 집에서 채소를 키울까 고민하다가 건강한 밥상을 주문했는데

마치 제가 집에서 기른듯 너무 맛있습니다.

계란의 신선함, 이번에 온 당근은 제가 이제껏 살면서 처음 이렇게 향기롭고 아삭하고 달콤한 당근은 첨입니다.

당근을 좋아하는 울 아들 1개를 앉은 자리에서 뚝딱 생으로 먹더니 또 없냐구 물을 정도

넘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희 가족이 매운 음식을 잘 못 먹습니다.

저번 꽈리고추 이번 풋고추가 너무 매워서 현재 못 먹고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저희는 매운 고추는 앞으로 빼주실수 있나요? 안매운고추는 괜찮지만

너무 매워서 머리가 어지럽더라구요 ㅎㅎ

매운고추는 빼시고 다른 어떤것도 괜찮습니다.

무리한 부탁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오산 은찬이네 가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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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관리자 등록일 2013/09/16 조   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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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선영 고객님

저희가 보내드린 꾸러미로 행복해하시니 뿌듯하고 감사합니다.~^^

농민들의 구슬땀을 인정해주시는 고객님들 덕에 저희 농민들이 일할맛이 난답니다.

 

지난번 보내드린 고추가 많이 매웠지요? ㅜㅜ

현재 배송일정이 11월27일까지 잡혀있는데요...

앞으로 매운고추는 대체해드리겠습니다.

혹시 연장하시는 경우에는 매운고추 대체요청하는 글을 다시 한번 남겨주세요.~

앞으로도 농민의 정성을 듬뿍담은 꾸러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가족들과 훈훈한정 나누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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