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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방금까지 당황 함
작 성 자-- 이주하 등록일 2011/06/15 조   회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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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까지 당황했어요 택배가 안와서요

6시이후에는 업무시간이 끝나서 전화도 못하고..

엄마한테 괜히 시킨거 아니냐고 핀잔듣고 있었는데..

아 진짜 왜 안오지 이러고있었는데

띵동 하는거에요

설마 택배가 지금?올꺼라고 생각도 못햇는데

진짜 지금왔어요.

어서 뜯어봤는데

안에 내용물이 다 싱싱해 보였어요

상추랑 쪽파도 다 푸릇푸릇하고

넘넘 좋네요

잘 먹을게요~^^

엄마가 내용물 보더니 잘 시켰다고 칭찬해줬어요..

(방금전까지 사기당한거 아니냐고 하시더니만.. 좋아해야하는건지ㅋㅋㅋ..=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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