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에 배송받은 꾸러미인데요, 5일날 폭설을 불구하고 받아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건강한밥상 편지가 안들어 있어서 - 매번 편지도 꼼꼼하게 읽어보는 편이라서요^^ -

조금 아쉬웠습니다. 금번과 다음번 꾸러미 물품 목록도 안들어있어서 깜박하셨나보다 했네요.

격주꾸러미 연장때문에 오늘 들어와보니, 순무가 목록에는 있는데 제가 받은 꾸러미에서는 빠졌구요.

양파즙도 방금 확인해보니 유통기한이 지났네요.

믿고 먹고 있던 로컬푸드인데 실망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옥경 고객님

편지와 품목 안내장을 실수로 빠트린것 같습니다...죄송합니다.

많은분들이 농촌의 소식을 편지 통해서 접할수 있어서 많이들 기다리고 계신답니다.~^^

고객님께서 받으셨던 지난주 품목에는 순무가 빠지고 방울토마토로 대체되어 받으셨을겁니다.

순무가 크기가 너무 작아서 부득이하게 대체되었습니다.ㅠㅠ

양파즙이 유통기간이 지났나요?  너무나 죄송합니다.

바른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철칙인 건강한밥상에서 유통기한이 지난것을 보내드렸다니 큰실수

한것 같습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메일로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실수 있을까요?

아니면 홈페이지에 첨부해주셔도 되구요..

농가에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검수하겠습니다...

추운날씨에 빙판길 조심하시고 마음 따뜻한 12월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