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소리'라서 여기에 글 씁니다

 오늘 12시 정도에 처음으로 꾸러미를 받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말 맘에 듭니다

외출중이었는데, 택배 기사님이 그냥 두고 가지 않으시고 직접 건네주셔서 감동받구요

내용물에 또 한번 우와~

토마토 크기는 크지 않지만 참 달아요. 식구들이 싫어해서 장볼때 거의 구입하지 않았는데 맛있게 먹었구요

토마토 상당히 싫어하는 저희 9살 딸도 먹을수록 맛있답니다.

아욱은 씻어서 된장국 끓였느데, 정말 싱싱하고 구수해요. 색깔도 너무 예뻐요

찰현미는 한 줌 넣어서 잡곡밥으로 해 먹구요. 저희 남편은 잡곡밥 특히 현미 아주 싫어하는데 어쩔수 없이 먹더니 찰지고 맛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두부! 저희 딸 두부를 워낙 좋아하긴 하지만 이런 두부맛 처음이야, 먹기 아까워 등 찬사를 지르며 먹습니다. 과장 아닙니다. 일단 오늘 저녁에 네가지 먹었습니다. 먹지 않은 참나물 딱 봐도 싱싱해요 주로 대형마트에서 시장보는데 양과 질에서 다릅니다. 다른 것들도 차근차근..저 나름 알뜰주부인데(자평) 결코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혼자 흥분해서 재배하신 분들께 고맘다고 전화드리고 싶었어요. 일단 처음받은 꾸러미 너무 맘에 들구요. 앞으로도 좋은 농산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해영고객님

고객님께서 오려주신 글에 뿌듯하고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항상 고객님들의 건강한식탁을 위해 노력하는 재배하시는 분들과 저희 건강한밥상에  마음을 알아주셔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입니다.

고객님께서 더욱 만족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꾸러미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한하루 되세요^^